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박세니) - 프롤로그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박세니) - 프롤로그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박세니) - 프롤로그

 

프롤로그

 

  최근 <클래스유>라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내가 큰 이슈가 됐다. 광고 초반에 나오는 "가난은 정신병이에요."라는 자극적인 멘트가 많은 사람의 불편한 감정을 자극한 것이다.

 

"이 멘트 어디서 많이 들어봤나 했더니 다단계 회사에서 강연할 때 하는 말이네."

"22년 살며 들은 말 중에 최고의 X소리."

"딱 사기꾼들이 저렇게 사람 꼬시지. 우리나라 최소 1,500만 명을 죄인과 정신병자로 만드네."

 

이런 부정적인 반응을 볼 때마다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나는 가난한 사람을 모두 정신병자로 매도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다. 사실 나도 어린 시절 가난의 늪에서 허우적거렸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기에 한편으로는 그들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된다. 정확히 말하면, 가는 '가난'은 죄가 아니며, 잘못도 아니라 생각한다. 당신이 건강한 멘탈을 갖고 크나큰 자기 확신으로 미래를 설계한다면 충분히, 빠른 시간 내에 가난은 극복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오래도록 가난한 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은 잘못된 것이 많다. 그들은 옳지 않은 생각을 바꾸지 않고 스스로를 계속 가난의 늪으로 빠져들게 한다. 그리고 오래되고 잘못된 생활약식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자신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것에 분개한다. 이것은 단언컨대 정신병이 맞다. 옳지 않은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가난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인슈타인도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상이다."라고 말했다.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의 정신이나 마인드를 스스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스스로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쉅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안타깝게도 그들 주변에는 비슷한 사람밖에 없기 때문에, 그들끼리 계속 잘못된 신념을 나누고 합리화하면서 서로의 미래를 점점 더 암울하게 만든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의 마인드와 나약한 멘탈은 분명히 치료할 수 있다. 지금보다 크게 나아질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빠져 현실에 대한 불평불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최대한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자극적이지만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이다.

 '정신병'이라는 표현처럼, 인간의 정신구조와 심리적 특성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제대로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을 때 진정한 통찰과 변화가 일어난다. 힘들고 어려운 가정에서, 먹고는 살 수 있을까 고민하던 내가 현재 월 최소 3억 원 이상을 벌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처럼 말이다.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된다고 생각하든, 안 된다고 생각하든 당신의 생각은 옳다."

 

된다고 생각하는 살람은 될 수밖에 없는 이우와 그 방법에만 집중해서 그것을 이루어 내는 것이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부정적인 생각과 변명, 그리고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에만 몰입하며 살게 된다. 양쪽 모두 자신의 신념과 생각대로 삶을 꾸려나가고, 그 결좌 두 쪽 모두 지금의 모습으로 자신의 인생을 증명하는 것이다.

 

 인간은 생각한대로 살아간다. 그래서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정신과 무의식에 대해 제대로 알고 행동해야 한다. 그래야 모든 생각이 달리지고, 멘탈이 바뀌며 삶이 놀랍게 변화될 수 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가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풍요로움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식과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요즘 본의 아니게 화제의 중심이 되어 부정적인 반응도 많이 받게 됐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어 하고,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욕구를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돼 기쁜 마음이 훨씬 더 크다. 부디 이 책을 보는 모든 사람이 스스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원하는 것에 집중해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명확하게 묻겠다. 당신은 부자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